라임나무 봉사단이 4월 21일 천남중학교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라임나무 봉사단) ⓒ천지일보 2020.5.19
‘코로나19 발생… 1000여장 마스크 전달’
“좋은 영향력을 모두에게 끼치고 싶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지역 청년들이 모여 지난 1월 만든 라임나무 봉사단(대표 김선율)이 봉사단 개설 후 천안지역에 있는 요양원, 아동센터 등을 찾아 주기적으로 시설봉사를 하고 있다.
18일 라임나무 봉사단에 따르면 3월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후에는 1000여장의 마스크를 구성동, 청수동, 목천에 있는 상점들과 요양원을 찾아가 전달했다. 이후 마스크 5부제 실시에도 품절됐던 마스크를 사용하지 못하는 자영업자들과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자 선행을 베풀었다.
아울러 천남중학교와 청수고등학교에 살균수와 손소독제, 마스크 등 400만원 가량을 후원했다.
학교 관계자는 “요즘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 교직원들 모두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는데 봉사단의 따뜻한 마을을 잘 전달 받았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잘 이겨내고 자라나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김선율 봉사단 대표는 “꾸준한 봉사단 활동과 홍보를 통해 좋은 영향력을 모두에게 끼치고 싶다”면서 “누구든지 함께 벌고 함께 나누는 세상을 꿈꾼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