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신선미 기자=온라인 콘텐츠 마케팅 기업 알리다(Alida, 대표 김선율)가 2025년 5월부터 6개월간 지사장 제도를 기반으로 전국 12개 지사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알리다는 강남·성수·송파 등에 지사를 운영하며, 본사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교육·매뉴얼·킥오프를 일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알리다에 따르면 이번 확장은 ‘지사 모델 완성’과 ‘콘텐츠 기반 유입 확대’가 맞물리며 속도가 붙었다. 알리다는 1년 전 성수·제주 지역에서 지사 운영을 베타 테스트했고, 일부 모델이 월 5,000만원 이상 매출을 기록(자체 집계)하면서 해당 운영 방식이 블로그 등을 통해 확산돼 문의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운영 구조는 ‘지사장 제도’로 설계됐다. 지사별 인력 구성은 1인 체제도 가능하며, 지사장은 로컬 영업·고객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운영을 맡고, 본사는 교육·매뉴얼·킥오프 등 핵심 운영 프로세스를 제공해 일정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알리다는 무리한 확장보다 운영 안정성을 우선해 지사 모집을 12곳으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계약률 90%(자체 집계), 전문직·프랜차이즈 본사 기준 월 평균 계약 10~15건(자체 집계) 등의 성과 지표를 제시하며 “성과를 과장하기보다, 고객사 상황에 맞춘 콘텐츠 운영과 꾸준한 실행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실적 전망과 관련해 알리다는 “본사 포함 전체 지사 연매출이 2025년 6월~2026년 6월 기준 1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성과 표현은 업종 특성 및 관련 가이드를 준수해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율 대표는 “확장의 핵심은 화려한 캠페인이 아니라, 교육·매뉴얼·킥오프까지 이어지는 ‘기본기’였다”며 “지사장이 혼자 운영해도 흔들리지 않도록 본사의 표준 프로세스를 더 촘촘히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